나에게는 정말 핏이 뛰어나고, 시원한 트레이닝복 바지가 있다.


뉴발란스에서 산 트레이닝복 바지이기 때문에 뉴발란스 매장을 찾았다.

가보니 긴바지는 이제 거의 팔지 않는단다. 반바지만 판다고 한다.


결국 옆에 있는 데상트 descente 매장을 가보았다.

비싸보일 것 같아서 들어가기 좀 그랬지만, 디자인이 멋진 옷이 많아서 한 번 가보았다.


가장 마음에 드는 데상트 트레이닝복을 한 번 입어 보았다.

내가 입던 바지보다 멋지지 않았지만, 나름 꽤 멋졌다.

굉장히 시원했다. 무더운 여름에 입어도 괜찮은 정도였다.


매장에서는 단방에 결정하지 못하고, 집에 와서 고민을 좀 했다.

결국 주문을 했다.

그렇게 해서 받은 데상트 descente 트레이닝복이 들어 있는 박스다.

해당 브랜드는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크게 저렴하진 않다.


다음에는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해야 겠다.

집에 오면 고민이 더 되고, 안 사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.


포박 박스 안을 열어보니 깔끔하게 트레이닝복 긴 바지가 들어 있었다.


옷에 붙어 있는 택을 살펴보니, 이 바지는 트레이닝복이고, 슬림핏이라고 한다.

가격은 119,000원으로 좀 비싸다고 생각된다.


이번에 입어보고, 괜찮으면 두어벌 더 구매할 예정이다.

데상트 트레이닝복 긴 바지를 꼼꼼히 확인해 보았다.

품질 문제는 전혀 없었다.


입으면 정말 시원할 것 같을 정도로 얇다.

너무 얇아서 세탁할 때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. (아마 그런 일은 없겠지...)


바지를 입어 보았다.

허리는 딱 맞다.

요즘 다리가 얇아져서 인지 다리 폭이 좀 헐렁하다.


<총평>
- 가격 비싼 편 (내 기준)
- 굉장히 시원함, 핏도 좋음
- 재질은 입어보고 좀 더 입어보고 판단해야 겠음.
Posted by 대인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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