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에 롯데마트몰 앱에서 마일리지 2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렸었다.

무상으로 주는 것이기 때문에 감사히 받았다.

이렇게 얻은 마일리지 2000p와 기존에 갖고 있던 L Point 1020p를 어떻게 소진할까 생각해 보았다.


가격이 비싸거나 배송비가 발생하는 물건을 사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라고 생각했다.

고민 끝에 E쿠폰을 사기로 했다.



요즘 롯데리아를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한우불고기버거 쿠폰을 선택했다.

롯데리아에서 가격이 비싼 축에 속하기 때문에 단품임에도 가격이 꽤 나갔다.

6,900원이지만, 갖고 있는 포인트 덕택에 3880원만 내면 되었다.



며칠 전부터 나는 햄버거를 먹을 때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한다.

청결은 물론이고, 잘라 먹는 것이 더 맛있게 느껴졌기 때문이다.



한우불고기버거는 많이 알려진 데로 롯데리아에서 괜찮은 버거다.

크기도 크고, 내용물도 푸짐했다. 당연히 맛도 좋았다.

버거킹에 가면 와퍼를 주로 먹는데, 한우불고기 버거가 와퍼보다 더 맛있다.

가격도 더 높기 때문에 쿠폰이나 포인트를 사용할 일이 있을 때나 먹을 것 같다.



요즘 콜라와 튀김감자를 먹기 싫어서 햄버거 세트 메뉴를 먹지 않는다.

단품으로 사서 먹기에는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의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.

Posted by 대인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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